- 득량면 해평저수지에서 풍년농사 및 안전기원 통수식 행사 가져 -
한국농어촌공사 보성지사(지사장 김영옥)는 5월 11일(수) 11:00 득량면해평리에 소재한 해평저수지에서 지역농업인을 대표하는 운영대의원 및 공사직원 등 총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2016년 풍년농사 기원 통수식을 거행하여 공사관할 면적인 4,411ha의 농경지에 본격적인 영농급수 체제에 돌입하였다.
이날 통수식은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과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급․배수 관리로 쌀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자리로서, 공사 물관리 부분에서 농업인 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한 농업인에게 감사패 수여, 2016년 영농급수계획보고, 통수를 위한 수문 개문식 순으로 진행 되었다.
김영옥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농어촌공사에서 하는 사업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그중 제일 중요한 것은 농업용수 공급 등으로 농업인이 매년 안정적인 풍년농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 말했고,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소득과 희망을 주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에 더욱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스포츠닷컴 이기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