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돌봄은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하세요!
▸ 대구형 비대면 지원사업 ‘놀면서 자란다’ 프로젝트 확대
▸ 영유아 체험실 운영과 장난감 대여 서비스 실시
대구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 비대면 보육 프로그램 확대 운영 등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보육환경을 반영해 맞춤형 보육서비스에 나선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가정에서 돌보는 아동이 늘어남에 따라 대구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비대면으로 추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중앙 공모사업에 선정된 ‘대구형 [놀면서 자란다] 프로젝트’를 확대 추진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집 내 학습공동체를 구성, 교육 및 소모임 컨설팅을 제공하고 어린이집 실시간 온라인 공유워크숍을 실시해 보육과정 컨설팅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보육교직원의 역량을 강화한다.
또 각종 영유아 시설의 휴원 등으로 가정에서 머무는 아이들을 위해 주제별, 연령별 놀이활동으로 구성된 ‘슬기로운 놀이․동화생활’을 체험실누리집(https://www.tgcare.kr)을 통해 매월 제공한다.
체험실누리집 온라인 활동안은 영아용과 유아용으로 구분해 수록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영유아에게는 매월 주제 중심(계절, 동물, 교통기관 등)의 동화, 신체활동 등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부모들에게는 양육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기존의 대면 형태의 상담뿐만 아니라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한 비대면 형태의 육아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영유아 가정에서의 건강한 놀이문화 형성을 위해 기존 대면 형태의 부모교육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부모교육 영상을 시청한 사람에 한해 놀이키트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는 이용자를 위해 영유아 체험실을 개방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정원의 50% 이내로 이용 인원을 축소해 운영하기 때문에 방문 1시간 전까지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장난감 대여서비스도 동시간대 1가정씩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육아종합지원센터 체험실누리집(https://www.tgcare.kr)과 대구시육아종합지원센터(053-421-234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양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