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기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가 12일 정식으로 출범했다
12일 영등포구 관내 해군호텔에서 ‘제18기 민주평통 서울시 영등포구협의회 출범식 및 회장 이, 취임식’이 개최됐다.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새롭게 시작되는 ‘제18기 민주평통’은 19,710명 중 영등포구협의회 자문위원 수는 194명이다.
신임 제18기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이삼조 회장
전임 제 16, 17기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김원국 회장
16, 17기를 운영했던 전임 김원국 회장은 정부 포상 최고 급수인 모란장 훈장을 받을만큼 열심히 통일을 향한 자문위원들의 영등포구 리더자로서 훌륭한 업적을 남기고 이날 정식으로 새로 18기를 운영할 이삼조 회장에게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를 이임했다.
제18기 민주평통의 주요 활동방향은 국내외 271개 조직을 활용하여 통일국정과제에 대한 적실성있는 정책을 건의하고, 지역현장의 통일여론을 수렴하여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시키며, 시민단체 등과 공동 연계하여 국민이 쉽게 이해하고 논의할 수 있는 평화공론을 조성하면서 국민평화캠페인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청소년들이 쉽게 평화통일 프로그램에 접근할 수 있게 미래 세대의 통일인식을 제고하고, 다양하게 교육주체와 연계하여 통일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여, 야, 정, 시민단체와 함께 ‘통일국민협약’을 체결하고, 지역협의회를 통해 지역, 세대, 계층간 갈등 해소 및 국민통합을 위한 특성화 사업을 개발, 추진하게 된다.
제18기 민주평통 영등포구 협의회(회장: 이삼조)는 대행기관장인 조길형 영등포구청장과 함께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새로운 조직을 구성하고 이날 본격적으로 자문위원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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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닷컴 엄원지 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