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인천부평구청>
인천광역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부평4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줄여주기 위해 '희망의 반려식물 나눔행사'를 가진다.
부평4동 보장협의체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한 희망의 반려식물 45개를 만들어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희망의 반려식물은 홀몸 어르신들이 화초를 가꾸면서 외로움을 치유하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민들이 화분과 화초 등을 기탁하는 것이다.
손종원 보장협의체위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홀몸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삶의 활력을 얻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장종우 부평4동장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으로 전해준 반려식물이 어르신들에게는 작은 기쁨과 위안이, 지역 주민에게는 더불어 사는 나눔 문화 실천으로 더욱더 따뜻한 복지공동체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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