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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박람회, ‘메이드 인 저장’ 부각

posted Sep 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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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박람회, 중국의 ‘신규범’ 아래 저장성의 제조업 가능성 보여주는 ‘메이드 인 저장’ 전시구역 설치

 
 
 제22회 중국 이우박람회(22nd Yiwu Fair)가 2016년 10월 21~25일 중국 저장성 이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메이드 인 저장(Made-in-Zhejiang)’을 주제로 ‘저장의 우수품질 제품(Quality Products of Zhejiang)’, ‘저장의 스마트 제품(Smart Products of Zhejiang)’, ‘저장의 유명 제품(Famous Products of Zhejiang)’ 등 세 개의 전시구역을 설치해 저장성의 중소기업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보이고 저장성 수출입업자의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논의한다.

기술 및 산업 발전과 경제 성장의 새로운 물결을 타고 시진핑 중국 주석은 ‘3가지 혁신(Three Transformations)’과 ‘공급 측 개혁(Supply-Side Reform)’을 제안하고 리커창 총리는 ‘품질의 시대(Era of Quality)’와 ‘메이드 인 차이나 2025(Made-in-China 2025)’를 언급해 중국 실물경제, 특히 중국 국가경제의 중추인 제조업의 성장과 발전에 대한 새로운 요건을 제시했다.

이에 2014년 저장성 정부는 ‘메이드 인 저장 브랜드 구축’ 전략을 실행해 ‘지역 브랜드와 선진 표준, 시장 인증, 국제적 인지도’를 기반으로 한 ‘메이드 인 저장’ 브랜드 구축 시스템을 출범시켰다. 이는 제조산업의 공급 측면을 활성화하고 요소 주도(Factor-Driven)에서 혁신 주도(Innovation-Driven)로의 경제 성장 단계 혁신을 가속화하고 고품질 하이엔드 제품에 대한 저장성의 공급 역량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최근 이우 시는 정책 중점을 속도와 제품, 제조에서 각각 품질과 브랜드, 혁신으로 전환하고 ‘품질 확보’에 더해 ‘품질 강화’를 제안했다. 이우 시정부는 ‘메이드 인 저장’ 목표 달성을 위해 이우의 제조업 역량을 개선하고 브랜드와 품질, 표준 개발을 가속화하고 저장 대표 제품 및 기업을 양성하기로 했다. 또한 ‘메이드 인 저장’을 위한 이우 파일럿 존(Yiwu Pilot Zone)을 제안하고 이우 기업에게 ‘메이드 인 저장’ 표준을 준수하도록 적극 계도하고 ‘메이드 인 저장’과 이우 시장 간 상생 협력을 활성화했다.

이우박람회(YIWU FAIR) 개요

제22회 이우박람회는 7개 주제관과 14개 산업관으로 구성되며 세계 30개 국가와 지역에서 2500개 전시기업 및 200개 국가와 지역에서 21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가한다. 이우박람회는 아시아 최대이자 최고의 효과와 영향력을 지닌 소비재 박람회 중 하나이다. 이우박람회는 양쯔강 삼각주 경제권 중소기업이 우선적으로 선택하는 수출입 무역전시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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