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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잊을 수 없는 전쟁…' 정전 60주년 사진전 개막
-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세계한국TV방송연합회와 함께 개최한 한국전 정전 60주년 사진전 '잊을 수 없는 전쟁, 잊을 수 없는 한국' 개막식이 25일 오후 서울 중구 수하동 미래에셋 센터원빌딩에서 열려 송현승 연합뉴스 사장(오른쪽) 등 참석한 내외빈이 전시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내달 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42개국에서 활약하는 연합뉴스 해외 특파원과 세계한국TV방송연합회·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 소속 재외동포 언론인이 참전 16개국에서 수집한 60점의 한국전 사진이 전시된다. 2013.9.25 ka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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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동 미래에셋 센터원빌딩서 내달 6일까지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재외동포 언론과 함께 개최하는 한국전 정전 60주년 사진전 '잊을 수 없는 전쟁, 잊을 수 없는 한국'이 25일 막을 올렸다.
연합뉴스(사장 송현승)와 세계한국TV방송연합회(이사장 윤영수)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수하동 미래에셋 센터원빌딩 2층 로비에서 참전국 외교사절, 국회의원, 유관기관장, 재외동포 언론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열었다.
스콧 와이트먼 주한 영국대사, 제롬 파스키에 프랑스대사, 윌리엄 패터슨 호주대사, 마누엘 솔라노 콜롬비아 전권공사,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 신학용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새누리당 황진하 의원, 민주당 김성곤 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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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잊을 수 없는 전쟁…' 정전 60주년 사진전 개막
-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세계한국TV방송연합회와 함께 개최한 한국전 정전 60주년 사진전 '잊을 수 없는 전쟁, 잊을 수 없는 한국' 개막식이 25일 오후 서울 중구 수하동 미래에셋 센터원빌딩에서 열려 참석한 내외빈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윤영수 세계한국TV방송연합회 이사장, 황진하 새누리당 의원,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 송현승 연합뉴스 사장, 스콧 와이트먼 주한 영국대사, 제롬 파스키에 주한 프랑스대사, 윌리엄 패터슨 주한 호주대사, 마누엘 솔라노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 전권공사, 신학용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내달 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42개국에서 활약하는 연합뉴스 해외 특파원과 세계한국TV방송연합회·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 소속 재외동포 언론인이 참전 16개국에서 수집한 60점의 한국전 사진이 전시된다. 2013.9.25 kane@yna.co.kr
송현승 연합뉴스 사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여기 사진들은 한국전에서 젊은 시절을 보낸 참전용사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영혼의 울림을 담고 있다"며 "오늘날 한국이 누리는 자유와 민주주의, 경제적 번영이 있기까지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 용기, 우정이 있었다는 것을 이 사진들은 증언한다"고 강조했다.
스콧 와이트먼 영국대사는 이번 전시회 개최에 참전국 대사로 감사를 전하며 "올해 참전 기념행사를 통해 방한한 영국 참전용사들이 60년 만에 폐허에서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한국의 모습을 보고 자신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았다고 감명을 받았다"고 뿌듯해했다.
이경재 방통위원장은 "한국전은 더이상 잊힌, 잊고 싶은 전쟁이 아니라 잊을 수 없는 의미 있는 전쟁으로 여겨지고 있다"며 "이번 사진전이 과거와 현재를 잇고, 미래에도 참전국들과 한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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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잊을 수 없는 전쟁…' 정전 60주년 사진전 개막
-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세계한국TV방송연합회와 함께 주최한 한국전 정전 60주년 사진전 '잊을 수 없는 전쟁, 잊을 수 없는 한국' 개막식이 25일 오후 서울 중구 수하동 미래에셋 센터원빌딩에서 열려 관람객들이 전시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내달 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42개국에서 활약하는 연합뉴스 해외 특파원과 세계한국TV방송연합회·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 소속 재외동포 언론인이 참전 16개국에서 수집한 60점의 한국전 사진이 전시된다. 2013.9.25 kane@yna.co.kr
내달 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42개국에서 활약하는 연합뉴스 해외 특파원과 세계한국TV방송연합회·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 소속 재외동포 언론인이 참전 16개국에서 수집한 60점의 한국전 사진이 선보이고 있다.
'전쟁' 하면 떠오르는 파괴와 참상의 이미지보다는 전쟁 속에서도 피어나는 휴머니즘을 부각시키는 사진을 위주로 선별해 한국전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제공한다는 점이 이번 전시회의 특징이다.
사진 옆에는 각국 참전용사들이 그간 인터뷰와 기념식 등에서 했던 주요 발언들도 소개돼 한국전에 대한 참전용사의 기억과 감상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