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배우 김고은이 29일(현지시간) 뉴욕링컨센터에서 열린 '2013 뉴욕아시안영화제' 아시아 스타상 시상식에서 '라이징 스타상(Rising Star Award)'을 받았다.

 

김고은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은교'의 주연으로 데뷔해 국내 각종 영화제의 신인여우상을 휩쓸며 주목받은 바 있다.

 

뉴욕아시안영화제의 라이징 스타상은 2009년 소지섭, 공효진이 각각 '영화는 영화다' '미쓰 홍당무'로 수상한 바 있다.

 

이날 열린 뉴욕아시안영화제 아시아 스타상 시상식에서는 청룽(成龍)이 평생공로상(Life Time Achievement)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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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6/30 14:3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