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최훈 의원, 의정대상 수상
▲ 지난달 26일 서울 그랜드컨벤션에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17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한 김동일(왼쪽) 의원과 최훈 의원.
김 의원, 미래교육 기여하며 2관왕
최 의원, 지역 문화발전 등 공로
충남도의회 의원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공헌을 인정받았다.
도의회에 따르면 김동일 의원(공주1)과 최훈 의원(공주2)은 지난달 26일 서울 그랜드컨벤션에서 열린 ‘제17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제11대 도의회에서 교육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해온 김동일 의원은 지난 2년간 학교 운영과 교육시설 점검 등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매진해왔다. 특히 ‘출발선이 동등한 충남교육’ 실현과 더불어 ‘지역리더 키우기’에앞장서며 100년 미래 충남교육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이날 수상으로 지난 22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우수 의정대상 수상에 이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최훈 의원 또한 제11대 도의회 의원으로서 문화재 보호와 여성폭력방지를 위한 조례를 제·개정하는 등 지역문화 발전과 사회적 약자 보호, 해외 교류활동을 통한 우수 정책을 발굴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두 의원은 앞으로도 도민에 편에서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서 큰 상을 받게 돼영광”이라며 “도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 의원은 “충남의 지역문화 발전과 사회적 약자의보호를 위해 더욱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상으로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정 발전과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가 주관한의정대상은 지역과 사회발전에 공헌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명예로운 상이다. 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가 각 시도 협의회로부터 추천받은 수상자 후보를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스포츠닷컴 전진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