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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하루 앞두고 마지막 유세전 치열

posted Apr 1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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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5 총선 하루 앞두고 마지막 유세전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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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을 하루 앞둔 14, ·야는 각 지역구에서 치열한 유세전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이번에도 민주당이 과반을 못넘기면 미래통합당에 발목을 잡혀 어렵사리 통과시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이 백지화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면서 유세장에서 적극 투표해 줄 것을 호소했다.

그는 또 울산같이 보수층 집결지에서도 승리를 점치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인 이낙연 서울 종로구 출마자도 정치의 안정을 강조하며 부족함도 많지만 민주당에 안정의석이 필요하다고 표심에 호소했다.


한편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번 총선 결과 여당이 승리했을 경우에 대해 우려하면서 이번에 통합당을 과반 정당으로 만들어 주시면, 경제난국을 앞장서서 해결하겠다""1야당의 입장에서 정부를 안내해 옳은 길로 가도록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종로지역 출마자로 뛰고 있는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도 이번 총선에서 우리가 실패한다면 실업자가 넘쳐나게 될 것이라면서 이 정부의 잘못된 행태를 막기 위해서도 우리 통합당에 표를 달라"고 호소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접전지역 3곳을 돌며 “21대 국회의 변화와 개혁의 상징은 바로 기호 6번 정의당이 교섭단체가 될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이라고 열변했다.


민생당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은 제대로 된 우리 정치를 만들기 위해서 제3지대에 있는 민생을, 오로지 민생을 돌보는 기호 3번 민생당~”을 호소했다.


국민의 당 안철수 대표도 집권야당을 견제하고,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비례대표 정당으로 국민의 당을 ~”을 호소했다.

또한 비례대표 정당으로 각 지역에서 격전 중인 열린민주당과 우리공화당, 민중당, 한국경제당, 친박신당 등도 한 표를 호소하며 막판 표심 잡기에 땀을 흘렸다.


내일 총선은 일기도 양호하고,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수치를 기록함에 따라 본투표도 역시 역대 최고 수치의 투표율이 나올 것이라는 것이 대다수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선거 하루 전날인 14일 현재, 국민 표심이 어느 정도 정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지만 아직도 부동층이 많은 것으로 보여 과연 15일 총선의 결과가 어떻게 될 것인지, 무려 48.1cm35개 정당 중에 어디에 도장을 찍을 것인지 내일 오후 615(선관위 지정 시간)까지 총선 격전의 끝이 주목된다

 

[스포츠닷컴 엄원지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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