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살인자의 기억법''119만 돌파
설경구가 알츠하이머를 앓는 연쇄살인범으로 변신한 스릴러 수작 '살인자의 기억법'이 올 가을 흥행 가도를 질주하고 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살인자의 기억법'은 지난 10일 하루 동안 전국 34만 2845명을 동원하며 흥행 선두를 지켰다. 지난 6일 개봉 후 5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19만 1697명. 극장가 비수기에 스릴러 장르를 갖고 '역대급' 흥행을 과시하는 중이다.
스포츠닷컴 이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