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경북 안동시는 남후면 암산유원지 일대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암산얼음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1일부터 닷새간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팽이치기, 투호놀이 등의 민속체험 행사를 비롯해 얼음 썰매, 얼음 미끄럼틀 타기, 빙어 낚시 등의 다양한 얼음 체험 행사가 열린다.
또 행사장 주변으로 대형 빙벽이 설치돼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4/01/05 07:3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