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오는 14일 '귀농·귀촌 행복문 활짝 열어요'라는 특별강좌를 시작으로 '소(通)동(行)락(樂) 곡성 귀농학교 개강식'을 가진다.
소동락 곡성 귀농학교는 새내기 귀농·귀촌 인의 맞춤식 교육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소통을 통해 동행하는 연대의식을 고취해 즐겁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자 운영하는 교육이다.
교육과정은 구들 놓기, 목공체험 등 6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0여 명이 교육에 참여해 올해 10월 말까지 교육을 운영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설한 구들 놓기 과정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귀농·귀촌인에게 쾌적한 생활공간을 마련하는 교육과정이며 목공체험과정은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채소와 과수에 관한 기초적인 재배기술 습득과 농가 사례발표, 농장 견학·체험 과정을 통해 우리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교육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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