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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크고 화끈한 인물 전두환 전대통령, 김영삼 빈소 전격조문

posted Nov 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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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크고 화끈한 인물 전두환 전대통령, 김영삼 빈소 전격조문

 

조문을 할까 말까? 기자들의 설왕설래속에 전두환 전 대통령이 254시즈음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를 25일 전격 조문했다. 전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359분께 김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경호원 2명을 대동하고 나타났다. 부인 이순자 여사는 동행하지 않았다. 검은 수트 안에 흰셔츠, 검은 넥타이 차림의 전 전 대통령은 취재진을 보자 "수고들하세요"라는 여유로운 인사말과 함께 빠른 걸음으로 빈소로 직행했다. 그는 방명록에 자신의 전직 직함 없이 한자로 '전두환'이라고만 쓴 뒤,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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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전 대통령은 김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와 담소를 나누고 10분쯤 머무르다 빈소에서 나와 오후 412분쯤 장례식장을 떠났다. 전전대통령의 조문을 목격한 어느 한 조문객은 이렇게 말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 역시 통이크고 화끈한 인물이다. 잘 오셨다. 그럼, 가는 마당에 모든 앙금들을 다 풀어야지

 

노태우 전대통령은 거동불가, 아들 노재현 변호사 조문

 

한편, 노태우 전 대통령도 아들 노재헌 변호사가 25일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재헌씨는 이날 오전 1036분쯤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빈소를 찾았다. 노태우 전대통령은 건강이 악화돼 외부활동을 전혀 하지 못한 채 투병중인 것으로 알려져 노 전 대통령을 대신해 10여분간 재헌씨가 문상했다. 재헌씨는 김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의 손을 맞잡고 위로를 전했다. 두 사람은 미소를 지으며 악수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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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헌씨는 내빈실에서 먼저 문상을 와있던 김정길 4월회 회장 등과 이야기를 나누며 "생각보다 빨리(가신것 같아서)"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기자들과 만나 "당연히 이 나라의 대통령이셨고 특히 한때는 아버님과 같이 국정도 운영하셨다""당연히 와서 정중히 조의를 드리는 게 도의라고 생각하고, 아버님도 그렇게 말씀 하셨다"고 했다. 법무법인의 변호사로 활동중인 재헌씨는 노태우 전 대통령이 전한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지금 거동이 힘드시기 때문에 가서 정중하게 조의를 표하라고 뜻을 전했다"고 했다.

 

이로써 대한민국 민주화의 巨木 김영삼 전대통령은 모든 정치적 경쟁자, 정적들과도 그의 마지막 유언대로 앙금들을 풀고 편안히 영면하게 되었다. 국민들도 폭압정치로 과()가 많지만 전두환 전대통령에게 잘하셨다고 박수를 보내고 있다. 어떤 이는 이렇게 말했다. “암 전두환 잘못은 많아도 그래도 전직 대통령을 한 큰 인물인데 와야지,,,, 말이사 바른말이지 전통이 잘못들은 많아도 전통 때 우리 국민 중산층 대다수가 집사고 차사고 했다 아이가,,,나중에 김전대통령과 마찬가지로 쿠데타는 몰라도 그것은 역사가 평가해야 할 것이여,,,” 기자도 김전대통령이 마지막 가시는 저승길 훤하게 마음이 편해졌다.

 

김전대통령 묘역 작업중, 대명당의 좋은 기핵(氣核)돌 나와

 

김영삼 전 대통령(YS)이 안장될 국립서울현충원 묘역에서 커다란 알 모양의 물질 7개가 발견되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25일 김 전 대통령이 안장될 묘역을 정비하던 중 정체를 알 수 없는 타원형의 물질이 발견된 것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대중 전 대통령(DJ)의 묏자리와 함께 봉황의 양 날개 형상을 띠는 김 전 대통령의 묘역에서 이런 물질이 발견된 것은 풍수지리적으로 좋은 징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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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 전 대통령의 묘소 위치를 정한 영남대 환경보건대학원 황영웅(풍수지리전공) 교수는 YSDJ의 묘소 자리는 각각 공작새의 좌우 날개에 해당되며 전체적으로 볼 때 공작새가 날개 안에 각각의 알을 품고 있는 형상이라고 밝혔었다. 풍수지리 전문가에 따르면 이 물질은 대길하는 명당에는 부드러운 황토흙과 기운이 뭉쳐져 노란 돌이 생성되는데 바로 발견된 물질이 이에 해당, 풍수관도 평생에 한번 볼까말까하는 대명당의 기핵(氣核)이라고 말했다. 김전대통령의 마지막 유언처럼 통합과 화합이 잘 발현되어 대한민국이 천복을 누리는 자유민주통일 선진경제 강국이 되기를 국민들은 바랄 뿐이다.


권맑은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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