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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임가경제조사' 결과...임가소득 전년 보다 3.7% 증가

posted Jun 0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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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14년 임가경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지난해 임가소득이 3,106만 원으로 전년(2,996만 원)보다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4년 임가경제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소득으로, 2014년 최초로 임가의 소득이 3천만 원을 넘은 것이다.


임가소득의 증가는 떫은감, 호두 등의 생산량 증가로 임업소득(976만 원)이 전년(832만원) 보다 17.4%, 공적보조금 등의 이전소득이 5.5% 증가하는 등 전체적으로 임업총수입이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 임가소득 : 임업에 종사하는 가구의 소득?
* 임업소득 : 임업 활동으로 발생한 소득
* 이전소득 : 임가가 비경제적 활동으로 얻은 수입으로 공적보조금(연금 등)과 사적 보조금을 모두 합산한 금액

특히, 전업임가의 소득은 4,186만 원으로 겸업임가 소득 3,025만 원 보다 1.4배 높았다. 또한, 전년(3,522만 원) 보다 1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전업임가에서 경영효율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 전업임가 : 영리를 목적으로 30일 이상 임업이외의 일에 종사한 가구원이 없는 가구
* 겸업임가 : 영리를 목적으로 30일 이상 임업이외의 일에 종사한 가구원이 있는 가구

임가경제조사는 임가소득 증대 등 임업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활용하기 위해 산림청이 매년 실시하는 통계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115임가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조사내용은 임가수입, 지출, 자산, 부채 등이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임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마음 편히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과 규제개선을 통해 임가소득이 지속적으로 향상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www.newssports25.com
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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