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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이종걸 비판

posted Jun 0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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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이종걸 비판

 

청와대는 3일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 행사를 시사한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너무 호들갑 떨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 것과 관련, "국민의 지지를 받고 선출된 대통령을 폄훼하는 것은 국민을 폄훼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날 이 원내대표의 이러한 발언에 대한 청와대 입장을 묻자 "말씀은 격이 있어야 울림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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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언급은 이 원내대표의 발언에 강한 불쾌감을 드러내는 동시에 대통령에 대한 예의를 갖춰달라는 경고성 메시지로 풀이된다. 한편, 공무원연금개혁 여야 협상이 벌어지던 지난달 28일 밤 이병기 비서실장이 새누리당에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전달했는지와 관련,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국회법 개정안은 안된다는 뜻을 분명히 전달했고, 설령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더라도 국회법 개정은 문제가 있는게 아니냐는 입장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대통령 탈당설에는 "논평할 가치 없다"

 

또  청와대는 3일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7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등 지도부와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탈당 가능성을 언급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논평할 가치를 못느낀다"고 일축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한 뒤 "그 발언의 내용을 청와대에서 확인하거나 브리핑하지 않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권맑은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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