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공원을 즐겨라’ 문화예술 행사 개최한다
- 8월 1일 오후 6시 무안읍 불무공원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열려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8월 1일 18시에 무안읍 불무공원에서 문화나들이 ‘공원을 즐겨라’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한다.
‘공연을 즐겨라’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무안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전남문화재단, 극단갯돌이 주관한다.
행사에서는 전통연희, 마당극 품바품바, 물싸움 마임, 물 퍼포먼스 질주, 영화 관련 퀴즈 맞히기 선물 증정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또한 체험부스에서는 얼음물에 발 담그기, 얼음낚시 놀이, 물총놀이 등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군민에게 시원한 여름을 느낄 수 있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군민이 계신 곳으로 직접 찾아가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최하오니 많은 군민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무안군민과 무안을 찾은 관광객이 함께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원을 즐겨라’ 행사는 남악중앙공원에서 8월 29일, 9월 26일, 10월 31일에 진행되며 마지막 행사는 11월 26일 무안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힐링 시네마’로 진행될 예정이다.
스포츠닷컴 유규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