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전라남도-폴란드 실롱스키에주, 교류 강화

- 우호 교류 의향서…경제·관광·문화 등 다양한 분야 협력키로 -

 

전라남도는 21일 도청 귀빈실에서 폴란드 최대 산업지역인 실롱스키에주와 우호 교류 의향서에 서명하고 경제,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강화에 나섰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야쿠프 헤우스토프스키 실롱스키에주 총리를 만나 전남도와 실롱스키에주 간 관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전남.jpg

 

이번 의향서 체결은 윤석열 대통령의 폴란드 국빈급 공식방문을 계기로 두 나라 지방정부의 교류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지역 소개, 의향서 서명, 기념품 교환 순으로 이뤄진 체결식에서는 전남도가 유치를 추진하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에 대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실롱스키에주는 2018년 총회(COP24)를 유치해 친환경 디지털 도시로의 전환을 선포하고 폴란드 에너지 신산업을 이끌고 있다.

 

야쿠프 주총리는 “양국의 경제 교류는 기존의 방산, 원전 분야를 넘어 친환경에너지, 수소, 배터리 등 첨단산업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이차전지·바이오·데이터 등 최첨단 전략산업의 요충지이자 국제적 에너지 신산업의 중심으로 주목받는 전남도와 긴밀하게 협력해 공동 번영을 위한 미래 먹거리를 함께 창출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폴란드는 거대경제권인 유럽연합(EU) 시장의 관문으로 현재 약 350개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다”며 “폴란드 산업 중심지인 실롱스키에주와의 경제협력을 통해 향후 전남 기업의 유럽 진출 교두보를 확보해 수출 외연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실롱스키에주는 인구 447만 명으로 폴란드 남부에 위치, 체코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수도 바르샤바 지역을 제외하고 폴란드 내 가장 큰 경제 규모인 전체 국내총생산(GDP)의 11.7%를 차지하고 있다.

 

주내 약 48만 개 기업이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카토비체 경제특구에는 SK하이테크 등 한국기업 24개를 포함한 약 400개의 세계적 기업이 있다.

 

스포츠닷컴 유규상 기자


  1. K-바이오 스퀘어 TF 추진단,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본격 착수

  2. 충청남도, 자율주행차 운행안전 검증 기술 선점 청신호

  3. 제주특별자치도, 제6호 태풍 ‘카눈’ 총력 대응

  4. 충북농업기술원,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농작물 관리 당부

  5. 제주특별자치도,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사업 9월 시범 운영

  6. 충청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 4차 신청·접수

  7. 전라남도, 전세사기 피해로부터 청년층 보호

  8. 충북농업기술원, 데이터 기반 실시간 현장 컨설팅 실시

  9. 한라산국립공원, 무단출입·불법야영 등 집중단속

  10. 충청북도, 전국 최초로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

  11. 제주특별자치도,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 특별대책기간 운영

  12. 제주특별자치도-몽골 우브르항가이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협약 체결

  13. 전라남도, 목포~무안 오룡신도시 ‘전남형 트램’ 속도

  14.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고수온 대비 ‘수산 현장 이동병원’ 운영

  15. 전라남도, 석유화학산단 ‘지역자원시설세’ 과세 입법 추진 잰걸음

  16. 충청북도, 충북선 열차 운행 중단 청주~제천 시외버스 증편

  17. 전라남도-폴란드 실롱스키에주, 교류 강화

  18. 제주 소방안전본부, 신축 공사장 불법행위 엄정 단속…안전불감증 제로화

  19. 충청북도, 집중호우 피해 도민에게 세제지원 추진

  20. 충청남도, 환경부·천안시·한국도로공사 등과 ‘천안 목천 생태축 복원 업무협약’ 체결

  21. 경상남도, 양산 ‘북정역 환승센터’ 시행령 개정으로 사업추진 탄력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137 Next
/ 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