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망운면, 톱머리 해변 환경정화 활동 실시
- 쓰레기 2톤 수거...깨끗한 망운 가꾸기에 앞장 -
무안군 망운면(면장 조영희)은 지난 29일 톱머리 해변 일대에서 망운면 청년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화활동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힐링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아름다운 톱머리 해변을 보다 더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해수욕장과 낚시터 등을 중심으로 쓰레기 2톤을 수거하였다.
이날 참석한 정국진 청년회장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청정해역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며“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망운면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영희 면장은 “주말에 소중한 시간을 내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청년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여러분들의 수고와 열정으로 해변을 찾는 방문객들이 보다 더 쾌적한 환경에서 관광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망운면 청년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착용 생활화 운동과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으로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스포츠닷컴 유규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