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남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힐링의 숲’미술전시회 개최
경주시 양남면에서 25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고향 사랑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힐링의 숲’ 미술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힐링의 숲’ 전시회는 한국수력원자력(주)월성원자력본부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후원으로 개최되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면민을 위로하고 양남면주민자치위원회 문화프로그램 첫 개강을 축하하고자 출향 작가들로 구성된 ‘group MAC’과 양남면 활동작가 등 15명이 수준 높은 작품 50여점을 선보인다.
설진일 양남면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 출범 후 문화프로그램 첫 개강을 축하하기 위해 기획한 양남면에 감사를 드리며, 이번 미술전시회를 통해 지역민들이 힐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말했다.
금대호 양남면장은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 출향작가와 양남 활동작가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로 힘든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삶의 활력과 행복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