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혁신센터, 비대면 분야 예비창업자 지원 나서
- 비대면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 창업 아이디어 보유한 예비창업자 발굴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 이하 ‘강원혁신센터’)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 콘텐츠를 보유한 비대면 분야 예비창업자를 발굴·보육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0년 비대면 분야 예비창업패키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비대면 분야의 창의적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비대면 분야 아이템이란 업종과 관계없이 사람 간 직접 대면하지 않거나, 대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서비스나 제품을 의미한다.
모집규모는 총 14명(청년 10명, 중장년 4명)이며 사업 공고일(7월 17일)까지 창업경험이 없거나 신청자 명의의 사업체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 거주지, 창업예정지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에서 가능하다.
선발된 예비창업자에게는 최대 1억 원의 초기 사업화 자금과 함께 창업역량 향상을 위한 40시간의 창업교육, 전담 멘토의 경영 및 자문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초기 사업화 단계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강원혁신센터는 오는 31일(춘천)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상세한 사업 안내는 물론 사업계획서 작성법 강의가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한종호 센터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비대면 분야의 예비창업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강원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닷컴 이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