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장마철 대비 산사태취약지역 일제점검 실시
경주시는 장마철이 다가옴에 따라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하여 이달 말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358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해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사전 예방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산사태 취약지역은 산림보호법 제45조에 따라 지정・고시된 지역으로 취약지역 내에 있는 주택, 팬션, 음식점, 사찰 등 민가 연접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집중호우 시 산사태 발생 우려가 높으므로 대피 요령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다.
문용권 산림경영과장은 “산사태 취약지역에 수시 순찰 및 점검을 실시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양동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