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덕동 생활방역위원회 본격 가동
- 생활 속 거리두기, 지속가능한 방역과 일상의 조화
경주시 보덕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윤호)는 2일 보덕동 생활방역위원회 위원 1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방역 체계가 전환됨에 따라 일상적인 경제활동 속에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생활방역 방안 수립을 위해 개최됐다.
회의는 위촉장 수여 및 위원회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 위원회 기능과 역할 안내, 시민사회 홍보 방안, 생활방역 지침,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최상득 위원장은 “새로운 일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방역과 일상의 조화를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 생활 속 거리두기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윤호 보덕동장은 “생활방역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시민생활수칙과 생활방역 지침을 전파하고 실천해 범시민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동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