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건설 유관기관 상생협약 체결
- 포스트 코로나 대응 지역업체 참여체계 구축 -
-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적극 대응 -
강원도는 5월 25일 강원도청에서 원주지방국토관리청 등 도내 8개 유관기관(이하 유관기관)을 비롯한 강원건설단체연합회(회장 오인철, 이하 강건연)가 참여하여 “지역업체 참여확대를 통한 포스트 코로나 대응, 강원도 건설 유관기관 상생협약”을 체결하였다.
주요 협약내용은 유관기관과 강원도는 대형공공사업 시행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강원지역 건설업체 참여 및 인력ㆍ자재ㆍ장비 사용이 우선되도록 적극 협력한다.
유관기관과 강원도는 주기적으로 지역 건설업체 참여현황을 작성·공유하고 필요한 경우 시공사와 강원지역 건설업체 참여를 권장한다.
도는 유관기관이 시행하는 대형공공사업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지원 한다.
강건연은 기술개발과 품질향상, 철저한 현장관리를 통하여 성실시공토록 하고,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건설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노력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강원건설 산업은 항상 지역의 건설자재 사용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발전을 맨 앞에서 견인하여 왔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였고, 강원도는 코로나발 어려움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가장 빠른 시간 내에 극복해야 된다는 생각으로 여러 가지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닷컴 이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