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건천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활동 철저
경주시 건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임경석)는 지난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유행함에 따라 관내 경로당 50곳을 방문해 예방수칙 포스터를 부착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대비 노인여가복지시설 대응지침’ 및 손소독제 등을 배부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4월 실시 예정이던 방역소독사업을 앞당겨 지난 8일부터 시가지 버스정류장 및 시장, 경로당, 기타 취약지역 등지를 중심으로 실시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계시는 경로당 주변은 휴대용 방역소독기를 사용해 주기적으로 살균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모두 근무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으며, 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감염증 예방을 위해 출입문에 예방 포스터를 부착하고 센터 건물 입구에 손 소독제를 비치해 사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주민자치센터, 체육시설 등에도 포스터와 손 소독제를 배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임경석 건천읍장은 “센터 직원과 이장들 간 긴밀한 연락 체계를 통해 관내 동향파악을 철저히 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전파를 막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스포츠닷컴 양동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