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규 기자/스포츠닷컴]

 

 

전주시가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동네체육시설로 족구장과 농구장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의 건전한 스포츠 여가활동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함.

 

 

동네체육시설은 동완산동과 송천동 지역에 추진하게 되며 각각 다목적 족구장 2면과 농구장 1면으로 총 6개 시설을 7월중 완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체육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임.

 

 

동완산동 완산초교 주변 부지는 완산공원 꽃동산과 연계한 구도심 주차장 및 시민 휴식공간 조성 목적으로 매입하여 현재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부지 1,997㎡ 중 650㎡정도를 다목적 족구장 2면과 농구장 1면으로 활용하고자 함. 3월중 동호회 등의 의견을 수렴하였고 5월중 착공하여 7월중에 완공예정이며 추가적으로 주차장 32면까지 조성하여 이용자 편의를 제공하게 됨.

 

 

송천동 대상지역은 현재 방치되어 있어 청소년 우범지역 소지가 있는 롤러장 주변으로 다목적 족구장 2면과 농구장 1개 시설을 조성하여 건전한 스포츠 장소로 활용하고자 함

 

 

전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10분 내외 거리에 위치하는 동네 생활체육시설의 단계별 확충 및 보수를 통하여 지역주민이 생활권 내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전주시민의 건강 복지실현을 구현해 나갈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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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규 기자 smi54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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