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표 기자/스포츠닷컴]
16일 시청 봉서홀에서 무료 강의…우리나라 뇌연구 최고 석학
천안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시청 봉서홀에서 우리나라 뇌연구 분야의 석학으로 꼽히는 한국뇌연구원 서유헌 원장을 초청해 5월 도솔아카데미 특강을 연다.
서유헌 원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 신경과학연구소 소장, 과학기술부 지정 치매정복 창의연구단 단장, 한국뇌학회 초대회장을 역임했다.
2009년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을 수상했으며 치매 유전자 'S100a9'를 세계최초로 발견하는 등 뇌와 치매연구 분야의 최고 석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 ‘뇌연구 촉진법’ 제정부터 참여하고 한국뇌연구원의 초대원장으로 선임되어 우리나라 뇌연구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는 ‘두뇌장수학과 치매예방’이라는 주제로, 건강한 뇌와 치매예방을 위해 명심해야할 ‘7多3不’의 10계명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저서로는 ‘머리가 좋아지는 뇌과학 세상’, ‘두뇌장수학’ 등이 있다.
한편, 도솔아카데미는 다음달 20일 그룹 부회장에서 호텔 웨이터로 변신하여 이목을 끌었던 서상록 강사의 ‘생각을 바꾸면 새 세상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전재표 기자 su1359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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