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타트 데이 선정… 책 놀이, 전래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으로 그림책이 든 꾸러미 배포, 단계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아기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지도록 함은 물론, 아기와 부모의 친교를 돕는 소통수단이다.
■ 이에 수봉·영종·율목·꿈벗도서관은 북스타트 데이를 지정하여 인천시에서 선정한 북스타트 도서 2권과 선물이 들어있는 꾸러미를 참여자들에게 배포하고, 그림책 읽기와 책 놀이 시간을 가지는 ‘책으로 만나는 실버도우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이밖에 각 도서관별로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수봉도서관은 19개월~35개월 아기를 대상으로 한 북스타트 플러스 프로그램 ‘달강달강~ 전래동요랑 놀자’를 2·4주 금요일에 독서지도 분야의 전문가인 수봉도서관의 송영숙 관장과 ‘수봉재능人’ 자원 활동가와 함께 전래동요, 전통놀이를 중심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skype_highlighting 료 end_of_the_skype_highlighting
■ 영종도서관은 5월 3일부터 맞벌이 가정을 위한 어린이집에 ‘찾아가는 금요 북스타트 데이’를 샬롬 어린이집 외 3곳에서 진행하며, 중구 건강자원지원센터와 함께 유아음감놀이, 양육심리, 뇌교육 등의 아빠교육 특별프로그램도 추가 개설하여 운영한다. 하반기에는 다문화 가정과 한국 가정이 함께하는 자녀양육교육 ‘도서관 두레’도 실시할 예정이다. _skype_highlighting end_of_the_skype_highlighting
■ 율목도서관은 인하대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5월 8일부터 병원을 방문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책과 가방을 선물하고 그림책을 읽어 주는 ‘찾아가는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내 생애 첫 회원증 발급’ 코너를 운영하여, 도서관 회원증과 더불어 책꾸러미도 배부할 예정이다. in_of_the_skype_highlighting 료 end_of_the_skype_highlighting
■ 북스타트 관계자는 “생애 첫 선물, 북스타트 운동을 통해 아가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책 속에서 꿈을 찾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편, 북스타트사업 및 후속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