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농혁신 실현을 위한 ‘찾아가는 국화 영농상담실’, ‘2현 3연 영농 현장컨설팅’ 운영
‘찾아가는 국화 영농상담실’은 국화재배 시기인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마다 운영하며, 국화시험장 연구원, 농업기술센터, 충남국화산학연협력단 전문위원들이 합동으로 시험장에서 원거리에 위치한 국화 주산단지인 태안, 금산, 서천, 부여, 서산 지역의 농업기술센터 또는 농협 등에 상담실을 설치하고 토양관리부터 정식 및 출하까지 한자리 종합 맞춤 컨설팅을 추진한다.
한편 2일은 현장에서 3일은 시험장에서 근무하는 ‘2현 3연 영농 현장컨설팅’은 수출국화 재배 작형별 컨설팅방법으로, 예산, 당진 등 5개 지역의 국화 주산단지를 4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 ‘컨설팅의 날’을 지정하고 모니터링 농가를 선정하여, 고품질 수출국화 생산에 주력하기로 했다.
국화 맞춤형 현장 컨설팅의 주요 핵심 내용으로는 ▲충남농정 핵심 사업인 ‘3농 혁신’ 홍보 및 조기 실현, ▲신품종 재배기술, 생리장해 및 병해충 방제기술, ▲국화 재배지 토양 및 시설 컨설팅 ▲재배농가의 애로사항 파악 및 현장 해결 등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문제를 해결하여 고품질 국화를 생산하고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예산국화시험장 김동찬 농업연구사는 “국화 상담실 운영과 2현 3연 현장컨설팅을 실시함으로써, 농가에서 재배문제가 발생했을 때 국화시험장이나 농업기술센터까지 찾아가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현장에서 신속히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