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사설] 문재인 대통령의 새 시대에 희망을 건다

posted May 10,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설] 문재인 대통령의 새 시대에 희망을 건다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문재인 민주당 후보가 15명의 대선 후보 중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됐다.


그가 일찍이 서민과 노동자를 대변하는 인권변호사로서 활동했고, 노무현 정권 당시 비서실장 등의 요직을 거쳐 민주당 대표 등의 정치적 대선주자로서 그간 국내정치사에 있어서 야권의 정점에 있었음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는 시련과 곤란 속에서도 서민을 위하고 서민의 주권을 지켜주고자 애를 썼던 애국자였다.


일반적으로 보수 정권 및 집단에 의해 각색되고 짜깁기된 각본에 따라 많은 국민들이 보수정권하에서 죄파니 종북이니 하면서 그를 매도했지만 실은 문재인 애국자는 민주운동에도 앞장선 열사였고, 가난한 서민들의 권리를 위해 낡은 가방을 들고 다니며 변호를 자청했던 진정한 인권변호사였다.


이번 대선에서도 보다싶이 많은 다수의 국민들이 그를 대통령으로 지지했고, 이것은 보수라 자칭하는 부패한 정권 및 정치집단의 잘못된 정권을 교체하고자 하는 국민 대다수의 반영이라고 하겠다.


그간 박근혜 정권의 밀실 정치 속에 나라가 후진하고 국민의 경제가 IMF 때보다 더 못한 파탄지경에 이르렀고, 많은 청년들이 일자리가 없어 방황하는 현실에서 최순실 사태와 함께 전대미문의 대통령 파면과 구속사태 속에 혼란했던 나라 분위기가 끝나는 시점이어서 새 대통령 시대의 새로운 정치 바람과 국내외 외교 및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는 국민의 희망이 가득하다.


문재인 제19대 대통령은 바로 오늘 청와대에 입성하면서 국가의 수장으로서 그 책무를 시작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그간 주요 공약으로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일자리 81만개 창출 △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설치하여 민·관 협업체계 구축 △창업국가 조성 위해 창업지원 확대와 연대보증제 폐지 △실노동시간 단축 통한 일자리 나누기 △비정규직 격차 해소로 질 나쁜 일자리를 좋은 일자리로 전환 △최저임금 1만원 인상(2020년까지, 소기업·자영업자 지원 대책 병행 마련) 을 내세웠고, △국가청렴위원회‘설치 등 반부패 개혁 위한 제도적 장치 보완 △재벌의 불법경영승계, 황제경영, 부당특혜 근절 등 재벌개혁 추진 △문어발 재벌의 경제력 집중 방지 △병역면탈, 부동산 투기, 세금 탈루, 위장 전입, 논문 표절 등 5대 비리 관련자는 고위공직에서 원천 배제 추진 △대통령 집무실 광화문 청사로 이전, 인사시스템 투명화, 대통령 경호실 폐지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신설 및 검경수사권 조정 등 검찰개혁 등의 공약 실천을 국민들에게 실천할 것을 약속해 왔다.


우리는 문재인 대통령이 능히 이 공약을 실천하리라는 것을 믿는다.


그가 부패한 보수정권 시절에도 탄압을 극복하고 진정한 용기로 서민을 위한 인권변호에 앞장서고, 야권의 통합을 추진하며 대내외적으로 대화와 변화를 추진했던 용기있는 정치적 행보만을 보더라도 국민의 여망을 결코 저버리지 않고 공약을 우선적으로 차분히 이행하면서 서민을 위한 대통령, 안보를 굳건히 다지는 대통령, 국민 대통합을 이뤄내는 대통령으로서 추락해 버린 한국의 주권을 다시 되찾고 세계 속에 강한 한국의 위상을 세우리라는 확신을 해 본다.




  1. [사설] 눈 가리고 아웅하는 국회 상임위. 국민을 장님으로 보나

    [사 설] 눈 가리고 아웅하는 국회 상임위. 국민을 장님으로 보나 근간 20대 국회 후반기가 출발하면서 16개 상임위원회가 8개 상임위원장 직을 임기 2년 중 각 1년씩을 2명의 의원이 나누어 맡기로 한 것은 납득하기 힘든 처사이다. 이와같이 위원장의 임기를 ...
    Date2018.07.21
    Read More
  2. [사설] 대놓고 하는 도적질 ‘국회 특수활동비’

    [사설] 대놓고 하는 도적질 ‘국회 특수활동비’ 서민 대부분의 경제 현실이 힘든 것은 이미 10년 전이나 후나 변동이 없이 이 나라 경제는 어찌된 일인지 서민의 경제 체감도는 어려운게 변함이 없고, 정권이 바뀔 때마다 정치적 혼란 속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
    Date2018.07.06
    Read More
  3. [사 설] 1당 독주 비균형 정계, 민주당의 성실한 대국민 자세 필요

    [사 설] 1당 독주 비균형 정계, 민주당의 겸허한 대국민 자세 절실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싹쓸이 압승으로 사실상 더불어민주당은 1당 독주의 시대를 열게 되었다. 서울시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110석 중 102석을 차지하는 압승을 거두고, 경기도의원...
    Date2018.06.19
    Read More
  4. 제14회 대한민국독도문화제 개최 공고

    (공고) 제14회 대한민국독도문화제 개최 2005년부터 연례행사로 개최해 오는 ‘대한민국독도문화제’가 올해로 제 14회를 맞습니다. 문학/ 미술 부문은 공모전으로 대중음악 부문은 실기전으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다음과 같이 행사 일정을 공고합니다. * 행사 ...
    Date2018.04.28
    Read More
  5. [사설]국민에게 평화를 심어준 남북정상회담

    [사설] 국민에게 평화를 심어준 남북정상회담 이번 남북 정상의 만남은 어떠한 이유로든 국민에게 평화와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는 충분한 성과이자 역사적인 새로운 출발이다. 지난 11년전 노무현. 김정일 간 만남 이후 과거의 냉전과 북의 핵 추진을 ...
    Date2018.04.27
    Read More
  6. [사 설] “봄이 온다” 남북화해의 기운이 움터오는 2018년 봄!

    [사 설] “봄이 온다” 남북화해의 기운이 움터오는 2018년 봄! -남북 국민 모두에게 진정한 봄이 오길---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남북 간의 대화가 싹트고,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추진 등 그간 막혔던 남북 관계의 개선과 함께 15년만에 열리는 4월 3일, 우...
    Date2018.03.24
    Read More
  7. [사설]99돌 3.1절 대통령 기념사를 통한 대 일본 메시지

    [사 설] 99돌 3.1절 대통령 기념사를 통한 대 일본 메시지 문 대통령이 99돌 3.1절 기념사에서 강한 대 일본 메시지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대하여 일본을 가해자로 규정하고, ‘반인륜적 인권범죄행위에 대하여 일본정부가 “끝났다”라고 ...
    Date2018.03.02
    Read More
  8. [사설] 北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가면 뒤에 숨겨진 진짜 얼굴

    [사설] 北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가면 뒤에 숨겨진 진짜 얼굴 -손자병법 작전편-이용당해 주면서 이용해야 한다- 남북이 군사당국회담을 개최하고, 평창동계올림픽에 북이 참가하기로 합의했다. 군사적 긴장완화를 해소하고 개성공단 전면가동 중단 이후 서...
    Date2018.01.10
    Read More
  9. [사설] 국민들의 안보의식 강화와 한국군 군사력을 강화해야 한다

    [사설] 국민들의 안보의식 강화와 한국군 군사력을 강화해야 한다 북한이 ‘수소탄 경축행사’를 관련 개발자 등을 초청해 개최했다. 6차 핵실험을 강행하는 등 요즘 북한의 기세가 등등한 가운데 미국과 중국 등 북한 관련한 강대국들의 고민이 극에 달한 가운...
    Date2017.09.07
    Read More
  10. [사설] 문재인 대통령의 새 시대에 희망을 건다

    [사설] 문재인 대통령의 새 시대에 희망을 건다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문재인 민주당 후보가 15명의 대선 후보 중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됐다. 그가 일찍이 서민과 노동자를 대변하는 인권변호사로서 활동했고, 노무현 정권 당시 비서실장 등의 요직을 거...
    Date2017.05.1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 291 Next
/ 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