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조 기자/스포츠닷컴]
울산시는 6일 중국 무석시와 ‘울산-무석 자매도시 체결 의향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 의향서엔 양 도시는 호혜평등, 공동발전, 우호증진의 교류 속에 공동번영을 추진하기로 되어 있다.
그간 울산시와 무석시는 지난 2006년 ‘우호협력도시’를 협약한 이후부터 대표단 상호 방문등을 통해 환경과 체육, 청소년 교육 등 분야에서 서로간 상호협력을 구해 왔다.
박맹우 울산시장은 의향서 체결과 함께 ‘에코폴리스 울산, 생명의 강 태화강’이라는 연설을 통해 울산의 생태환경도시로서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한편 중국 무석시는 중국위 4대 경제권역 중 하나인 장강 삼각주에 위치한 산업도시로 한국기업들이 인근 상해를 기점으로 가장 많이 진출하고 있는 도시이다.
정영조 기자 smi54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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