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1.~4.23. 첫 정기 운영, 매월 셋째 주 화~목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
[윤미숙 기자/스포츠닷컴]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오는 4월 21일부터 4월 23일까지 매일 11:00 ~ 19:00 사회적기업 홍보관(인천지하철 예술회관역 4번 출입구 지하상가) 앞에서 ‘사회적경제 희망장날’ 첫 번째 정기 운영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2월에 열렸던 ‘설맞이 희망장터’가 1일 연장실시 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이를 반영해 매월 셋째 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3일간 ‘사회적경제 희망장날’을 정례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희망장날에는 글로벌교육공동체, 기쁨떡집, 동그라미협동조합, 별빛공방협동조합, 새벽, 웰빙찬간마을, 이주여성희망나눔터, 이레인텍, 전통도깨비, 파라서, 한국근로장애진흥회 등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한다.
참여업체들은 자체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 공예품, 생활용품, 악세사리 등을 판매하게 된다.
한편,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인천지역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을 돕기 위해 작년 11월 25일 문을 열었다.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홍보와 체험, 전시 및 판매를 확대하기 위한 소셜벤처 창업실, 세미나실, 전시시설 등의 복합공간을 제공하고, 사회적경제 조직을 서로 연계하고 체계적인 시스템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조성해 사회적경제가 원활하게 유지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725-3300)로 문의하면 된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인천시민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희망장날 정기 운영과 확대를 통해 사회적경제와 예술회관역 지하상가 상권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난 2월 운영됐던 사회적경제 ‘설맞이 희망장터’사진 >
윤미숙 기자 smi54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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