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정복 시장 접견, 관광산업 및 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협력 기대 -
[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4월 6일 시청 접견실에서 인천을 방문한 에드워드 바자 칼보 미국 괌지사와 무역사절단 일행을 환영하고 접견했다.
유정복 시장은 칼보 괌지사에게 “인천시는 천혜의 아름다운 섬, 유구한 역사성을 바탕으로 괌과 같이 관광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특히, 올해 인천관광공사를 설립해 관광인프라 구축과 함께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 마이스(MICE)산업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인 만큼 괌 정부와의 상호 협력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괌 지사와 무역사절단의 방문을 계기로 인천의 많은 기업들이 괌에 진출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괌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해양스포츠, 박람회 및 축제 등 관광산업이 잘 발달되어 있어 연중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칼보 괌지사는 2011년 취임 이후 재정위기를 극복하고, 도시재생과 일자리 창출 등 의욕적인 활동으로 올해 다시 재선됐으며, 지역주민으로부터 많은 존경과 신망을 받고 있는 지도자로 평가받고 있다.
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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