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고교 1·2학년생 대상으로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올바른 통일관 정립
인천상륙작전기념관, 고교생 통일준비교육 실시
- 4월부터 고교 1·2학년생 대상으로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올바른 통일관 정립 -
[윤미숙 기자/스포츠닷컴]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와 공동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2015 고교생 통일준비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한다.
고교생 통일준비 민주시민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신념과 민주시민으로서의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자유민주주의를 기초로 하는 올바른 통일관을 정립시켜 청소년들을 미래 통일시대의 주역으로 양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이다.
올해 교육은 시 교육청과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가 선발한 인천지역 고등학교 1·2학년생 27,000여 명을 대상으로 12월 10일까지 총 159회에 걸쳐 인천상륙작전기념관과 인천자유회관에서 분산 실시된다.
인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6·25를 경험하지 못한 젊은 세대에게 분단의 아픔과 고통을 체험하게 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의 자세를 익혀 국가발전의 동력으로 승화시키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자랑스런 내고장 인천’교육 및 인천홍보 영상물을 상영해 발전해 가는 인천을 적극 홍보하고 애향심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윤미숙 기자 smi54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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