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장별로 구분하면 유가증권시장법인 45개사(50.6%)와 코스닥시장법인 44개사(49.4%)이고, 사유별로는 합병이 81개사로 가장 많았으며, 영업양·수도 3개사, 주식교환 및 이전 3개사, 부동산투자회사의 만기연장 2개사 순으로 진행됐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인하여 회사가 주주에게 지급한 주식매수청구대금은 1,290억원으로 전년(6,612억원)대비 대폭 감소(80.5%)했다.
유가증권시장법인의 경우 한진해운이 한진해운홀딩스와 합병하면서 720억원을 지급하였고, 유니온스틸이 동국제강에 흡수되면서 45억원의 매수대금을 지급했다.
코스닥시장법인의 경우 퓨얼셀파워가 두산으로 흡수되면서 260억원을 지급하였고, 조이맥스가 링크투모로우를 합병하면서 55억원의 매수대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