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부탄가스 공장 화재

 

충남 천안에 있는 부탄가스 제조공장에서 큰 화제가 났다. 18일 충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8분께 충남 천안 서북구의 한 부탄가스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공장 2개동이 타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현재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 해당 지자체 소방본부 전 소방서 인력과 장비가 총출동하는 광역 3호가 발령됐다. 소방본부 한 관계자는 “부탄가스가 터지면서 폭발음이 들리고 있다. 인근 주민들을 대피 시켰고 진화 적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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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맑은샘 기자 kbc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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