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구원파 "대통령과 비서실장, 종교 탄압 말라"

posted May 15,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구원파 "대통령과 비서실장, 종교 탄압 말라"

 

 

 

 [류재복 대기자]

구원파는 박근혜 대통령과 김기춘 비서실장까지 언급하며 종교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또 “더는 물러날 곳이 없다”며 강력한 투쟁 의지를 시사했다. 구원파는 이번 수사가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에 의한 불공정 수사라고 주장했다.

 

또, "구원파에게 화살을 돌린다고 국민의 분노가 그치지 않는다"며 종교 탄압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조계웅 기독교복음침례회 대변인은 "국가의 통합과 화해를 파괴하는 사람의 계획이 박 대통령 당신을 위험하게 만들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아달라"고 말했다.

 

이들은 또 김기춘 비서실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1991년 오대양 사건 당시 법무부장관으로 불공정한 법집행을 했던 김기춘 실장이 또다시 자신들을 궁지에 몰아넣고 있다”고 말 하면서 이정순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는 "김기춘 비서실장님께 요청합니다. 1991년 상황이 재현되지 않게 해 달라“면서 ”공권력이 투입될 경우 자신들은 유병언 전 회장을 보호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조계웅 기독교복음침례회 대변인은 "공권력을 이 안에 투입한다고 하면 저희는 그 부분에 대한 것들은 저항할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인 것 같다"고 말 하는것을 보면 내일(16일) 검찰에 소환 통보를 받은 유병언 전 회장을 출두시키지 않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1. 구원파 "대통령과 비서실장, 종교 탄압 말라"

    구원파 "대통령과 비서실장, 종교 탄압 말라" [류재복 대기자] 구원파는 박근혜 대통령과 김기춘 비서실장까지 언급하며 종교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또 “더는 물러날 곳이 없다”며 강력한 투쟁 의지를 시사했다. 구원파는 이번 수사가 박...
    Date2014.05.15
    Read More
  2. "세월호 참사는 대통령과 정부의 무능력"

    "세월호 참사는 대통령과 정부의 무능력" 남경필 새누리당 경기지사 후보 밝혀 [류재복 대기자] 남경필 새누리당 경기지사 후보는 15일 세월호 참사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에 대해 "희생자 가족들이 '우리 아픔을 공감하는구나', '이 나라 책임자로서 ...
    Date2014.05.15
    Read More
  3. 정몽준, 세월호 여파로 박원순에게 지지율 20% 뒤져

    정몽준, 세월호 여파로 박원순에게 지지율 20% 뒤져 [류재복 대기자] 정몽준 지지율이 박원순 지지율에 비해 20%포인트나 뒤처지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세월호 참사 이후 정부와 새누리당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진 데다 정몽준 막내 아들과 부인의 발언 ...
    Date2014.05.15
    Read More
  4. 세월호 실종자 20명 어디에 있나?

    세월호 실종자 20명 어디에 있나? [류재복 대기자]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어느덧 한 달. 15일 오늘 3구의 시신이 수습돼 이제 남은 실종자는 20명이다. 그렇다면 이들 실종자들은 지금 어디쯤에 있고 앞으로의 수색작업은 어떻게 전개될까. 대책본부는 일단...
    Date2014.05.15
    Read More
  5. 박원순 시장 , 재선 공식 출마선언

    박원순 시장 , 재선 공식 출마선언 정몽준 후보 “서울시민 박 시장에게 안전 못맡겨” [류재복 대기자] 6·4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15일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와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안전'을 화두로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 박 후보는 이날...
    Date2014.05.15
    Read More
  6. 현오석 부총리, RCEP강조 경제점검

    ?현오석 부총리, RCEP강조 경제점검 [권맑은샘 기자/스포츠닷컴] 현오석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15일 세월호 사고로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민생경제 등 대내부문 관리와 대외부문 성장동력과 위험요인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오후 ...
    Date2014.05.15
    Read More
  7. 6.4 지방선거 여,야 선거전 본격시동

    6.4 지방선거 여,야 선거전 본격시동 ? [권맑은샘 기자/스포츠닷컴] 여,야 정치인들이 6·4 지방선거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여,야 후보들은 15-16일까지 후보등록을 마친다. 유권자들은 투표장에서 *광역단체장...
    Date2014.05.15
    Read More
  8. 한치 앞 모르는 새정치민주연합과 광주민심

    한치 앞 모르는 새정치민주연합과 광주민심 [권맑은샘 기자/스포츠닷컴]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자제 선거 풍향계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새정치를 표방하던 안철수 대표가 민주당과 합당 새정치민주연합의 공동대표가 되면서 정치...
    Date2014.05.15
    Read More
  9. '황제노역' 체납 134억 3년만에 징수할 듯

    '황제노역' 체납 134억 3년만에 징수할 듯 황제노역자로 불린 허재호 [류재복 대기자] 일당 5억원짜리 '황제노역' 논란을 불렀던 허재호(72) 전 대주그룹 회장의 체납 국세 134억원을 세무당국이 늦어도 7월까지 징수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지방국세청 숨긴재...
    Date2014.05.15
    Read More
  10. 세월호 참사로 6.4투표율 높아 질 듯

    세월호 참사로 6.4투표율 높아 질 듯 [류재복 대기자]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6·4 지방선거 투표에 참여하겠다는 이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 거주자들 가운데 이런 답변이 많아, 세월호 참사에 대한 박근혜 정부의 ‘책임론’, ‘...
    Date2014.05.1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733 734 735 736 737 ... 962 Next
/ 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