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음성군·(주)렉쎌 투자협약 체결
이차전지 전해액 첨가제 생산, 5년간 531억원 투자, 75명 신규 고용 충북도와 음성군은 16일에 일본 외국인투자기업 (주)렉쎌과 투자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발광 물질 재처리 및 완제품 생산 기업인 (주)렉쎌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신규사업인 이차전지 전해액 고기능성 첨가제 생산시설을 음성 성본 외국인투지역內 33,306㎡(1만평) 부지에 531억원 규모로 투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충북 충주 메가폴리스에 2017년 공장을 설립한 (주)렉쎌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생산에 필수 구성요소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발광재료를 생산하여 국내·외 주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제조사에 납품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렉쎌이 이차전지 전해액 고기능성 첨가제를 양산하기 위한 투자이다.
(주)렉쎌이 입주하는 음성 성본 외국인투자지역은 첨단 부품·소재 등의 외국인투자기업 유치를 위해 총165,290㎡(5만평) 규모로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정 승인을 거쳐 작년 7월 지정‧고시되었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충북 중부권에 세계적인 외국인 투자기업을 유치함으로써 양질의 안정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