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정홍원 국무총리는 설 연휴 첫날인 30일 오전 서울 중부소방서 회현 119안전센터를 찾아 비상근무 중인 소방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 총리는 "국민안전과 행복을 위해서는 여러분의 노고가 꼭 필요하다"며 "연휴기간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전센터 내 화재진압 및 구급용 장비를 살펴본 정 총리는 "국민이 들뜬 마음으로 보내기 쉬운 명절기간이 오히려 화재와 같은 재난에 취약한 만큼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과 예방활동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이어 "취약지역 순찰활동 강화 등 사고위험을 사전에 예측해 선제적으로 예방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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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차 살펴보는 정 총리
-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정홍원 국무총리가 설 연휴 첫날인 30일 오전 서울 중구 회현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소방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2014.1.30 superdoo82@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4/01/30 11:2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