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원지 기자/스포츠닷컴]
4.24 재보궐 선거 후보자 등록이 오늘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가운데, 서울 노원병에서는 새누리당 허준영, 진보정의당 김지선, 통합진보당 정태흥,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한편,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최고위원과 지도부는 2013.4.4(목) 10:00, 서울 노원구 상계5동 389-356 경인빌딩 2층 허준영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개성공단의 사태에 대해 이러한 현상은 결국 체제 취약으로 이어진다면서 속히 핵을 포기하고 상호번영의 길에 나오기를 다시 한번 간곡히 촉구한다고며 "당내 북핵안전안보전략특위를 중심으로 개성공단 정상화에 대한 적극적 협조와 뒷받침을 하겠다."고 하였다.
이어 이한구 원내대표와 이혜훈, 정우택, 유기준 최고위원과 ,서병수 사무총장 등은 허준영 4.24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노원병 후보를 지지하였으며 마지막으로 황우여 대표 최고위원은 "유감스럽게도 민주당이 이번에 후보를 내지 않았다.
우리가 존중하는 대야당이고, 우리 파트너인데, 그러나 새누리당만이라도 정당정치의 올곧은 길을 걸으며 책임정치,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정책정당으로서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겠다. 우리 허준영 위원장님, 후보자께서 해주신 약속의 말씀, 저희들도 경청하고 당 차원에서 연대책임을 지고, 뒷받침하고, 같은 길을 걸어갈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린다."고 다짐하였다
엄원지 기자 lucky05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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