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원지 기자/스포츠닷컴]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현재 0시를 기해 국가 통치권을 공식 인수하면서 새로 출범할 청와대 대변인에 윤창중 대통령직인수위 대변인과 소셜네트워크 뉴스서비스 위키트리의 김행 부회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정무비서관에 김선동 전 의원, 기획비서관에 홍남기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 민정비서관에 이중희 전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공직기강비서관에 조응천 변호사, 법무비서관에 변환철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경제금융비서관에 주형환 기획재정부 차관보, 산업통상자원비서관에 문재도 지식경제부 산업자원협력실장, 사회안전비서관에 강신명 경북경찰청장, 춘추관장에 최상화 대통령취임준비위 실무추진단장, 국정홍보선임행정관에 전광삼 인수위 대변인실 실무위원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국무위원의 청문회가 끝나야 하고, 하부 조직은 아직 완결되지 않아서 취임 후에 서둘러 조기 구성을 마쳐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엄원지 기자 lucky05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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