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부동산써브는 회원 중개업소 748곳을 대상으로 한 '중소형·중대형아파트 전망'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전체의 77.1%가 중소형이 경기 회복 여부와 상관없이 인기를 끌 것이라고 답했다고 30일 밝혔다.
나머지 22.9%는 '경기 회복이 진행될 때까지 일시적'으로 중소형의 인기가 지속 될 것이라고 답했다.
중소형 인기의 가장 큰 이유로는 인구 구조변화(63.1%)가 꼽혔다.
4인 가족 거주에 적합한 전용면적에 대해선 71%가 전용 84㎡라고 답했고 전체의 57.6%는 가격 하락에도 중대형 아파트 매수를 권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10/30 11:3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