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최경환, "네탓, 내탓 따지기 전 모두가 책임질 일“

posted Apr 23,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최경환, "네탓, 내탓 따지기 전 모두가 책임질 일

 

20대 총선 다음날부터 칩거에 들어갔다가 8일만인 22일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은 지금은 네 탓, 내 탓 따지기 전에 모두가 책임져야 할 일이라 생각하고 당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어떻게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것인가생각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 대구 수성구 새누리당 경북도당에서 열린 경북 국회의원 당선자 간담회에 참석해 진박 마케팅이 새누리당의 총선 참패 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총선은 누가 잘못하고 잘하고, 네 탓이다 내 탓이다고 할 그런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 ‘우리 모두가 죄인이다는 심정으로 앞으로 변화하고 어떻게 계획할 것인가 하는데 지혜를 모으려고 (노력) 해야지, 서로 탓을 하는 것은 당을 더 분란스럽게 하고 국민에게 실망감을 주게 될 것이라고 했다.


fgvb.jpg

 

칩거를 깨고 이날 모임에 나온 이유에 대해서 최 의원은 선거 끝나고 나서 경북 당선자들끼리 모일 기회가 없어 상견례를 하고 축하도 나누기 위해서라며 “(경북서) 새로 6명이 당선됐기 때문에 그들에게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의정 활동에 반영하도록 하자는 성격이라고 덧붙였다. ‘당권 도전의향에 대해서 최 의원은 지금 당권 도전에 대해 생각할 겨를이 없고, 그럴 때도 아니지 않느냐고 한 뒤 지금은 당 수습이 우선이지, 자리를 어떻게 하겠다 하는 것은 국민과 도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고 대답을 피했다. 무소속으로 4선에 성공한 유승민(대구 동을) 의원의 복당 문제에 관해서는 당 지도부가 당내외 의견을 수렴해 결정할 사안이다. 내가 뭐라고 말할 입장이 아니다고 했다.


유규상 기자

 



  1. 안철수, "의료영리화 반대“

    안철수, "의료영리화 반대“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24일 "의료영리화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제68차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해 "정부가 의료와 보육 문제는 책임을 져야 하는데, 지금은 ...
    Date2016.04.25
    Read More
  2. 더민주, 김종인 역할은?

    더민주, 김종인 역할은? 더불어민주당은 당대표 선출을 놓고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추대론'과 전당대회를 통한 '경선론' 사이에서 설왕설래하다가 결국 ‘경선론’으로 가닥을 잡은 분위기다. 전당대회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인사들이 여럿인 상...
    Date2016.04.25
    Read More
  3. 해운사 합병유력, 구조조정 험난해 보여

    해운사 합병유력, 구조조정 험난해 보여 24일 경제장관 회의는 현대상선에 이어 한진해운이 구조조정에 돌입하기로 한 직후에 열렸다. 국적 해운사 합병이나 퇴출 등 중대 결정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진해운과 현대상선, 모두 첫 고비는 용선료 ...
    Date2016.04.25
    Read More
  4.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 집단소송 결의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 집단소송 결의 살인기업 옥시레킷벤키저 등이 제조·판매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이 가해 기업을 대상으로 집단 손해배상 소송을 내기로 했다.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가족 모임(가피모)'은 24일 종로구 연건동의 서울대 의대 교육관 ...
    Date2016.04.25
    Read More
  5. 최경환, "네탓, 내탓 따지기 전 모두가 책임질 일“

    최경환, "네탓, 내탓 따지기 전 모두가 책임질 일“ 20대 총선 다음날부터 칩거에 들어갔다가 8일만인 22일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은 “지금은 네 탓, 내 탓 따지기 전에 모두가 책임져야 할 일이라 생각하고 ‘당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Date2016.04.23
    Read More
  6. 후진국형 무궁화호 사고, 나사빠진 코레일

    후진국형 무궁화호 사고, 나사빠진 코레일 전남 여수시 율촌면 월산리 율촌역 인근에서 22일 오전 3시 41분쯤 무궁화호 1517호가 선로를 벗어나 기관사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11일 경부선 화물열차 탈선 사고가 발생한 지 불과 4...
    Date2016.04.23
    Read More
  7. 금융당국, “한진해운 회장 일가 주식처분 수상하다” 모니터링 들어가

    금융당국, “한진해운 회장 일가 주식처분 수상하다” 모니터링 들어가 한국거래소,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은 한진해운이 채권단에 자율협약을 신청하기로 결정하면서 한진해운 전 회장으로 특수관계자이던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 일가가 보유 주식을 처분한 ...
    Date2016.04.23
    Read More
  8. No Image

    강릉과학산업단지에 수도권 기업 등 투자 쇄도

    중견기업 등 3개사가 강릉지역에 430억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한다. 강원도(맹성규 경제부지사)와 강릉시(최명희 시장)는 21일(14시30분) 강릉해양바이오산업지원센터에서 ㈜한영이엔지(대표 임윤수), ㈜세미엘이디(대표 이 효), ㈜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 정...
    Date2016.04.22
    Read More
  9. No Image

    동국제강, 형강 누적 생산 1500만톤 달성

    동국제강의 형강 누적 생산량이 1,500만톤을 돌파했다. 이는 1997년 12월 동국제강 포항제강소 형강공장 첫 가동 후 18년 4개월여 만이며, 앞서 2011년 누적 생산량 1,000만톤을 돌파한 데 이어 5년만이다. 1,500만톤을 300mmX300mm, 8m 규격의 표준 H형강 기...
    Date2016.04.22
    Read More
  10.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옥시측 호서대Y교수 계좌에 입금정황 드러나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옥시측 호서대Y교수 계좌에 입금정황 드러나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국내 관련질병 최고 권위자들로 구성된 전문가위원회를 열어 “살균제가 임산부와 영유아 140여 명이 사망하게 된 직접적 원인”이라는 만장일...
    Date2016.04.2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39 340 341 342 343 ... 963 Next
/ 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