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좌담회에서는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의 주제발표 이후 자유토론 순서로 진행된다. 토론에는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김형기 셀트리온 대표이사, 홍은택 카카오 수석부사장, 신현윤 연세대학교 교수,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 원장이 참여한다.
이번 좌담회 개최배경에 대해 권태신 원장은 “SH공사, 하림, 한국투자금융, 셀트리온, 금호석유화학, 카카오 등 여섯 개사가 대규모기업집단으로 신규 지정되면서 기존에는 적용받지 않았던 규제의 틀 안으로 들어온 상황”이라며, “이들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에도 차질이 예상되는 만큼 해당 제도에 대한 건설적인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