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소장품 가치 확인 및 지역 문화유산 관심 계기 되길
<사진제공 : 울산광역시남구청> |
국내 최초이자 국내 유일한 고미술 감정프로그램인 KBS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이 문화도시 울산 남구를 찾아왔다.
남구는 3일 오후 1시 남구청 본관 6층 대강당에서 진품명품 출장감정 울산광역시 남구편을 녹화했다. 이번 진품명품 출장감정은 문화도시 남구의 위상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녹화에 앞서 지난 1월 21일부터 2월 2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고서, 도자기 등 130여 점이 접수되었고 현장접수도 이어져 열기가 뜨거웠다.
현장에서는 개그맨 김종국 출장 MC와 진동만(고서화), 김영복(고서), 이상문(도자기), 양의숙(민속품) 감정위원이 출연해 지역의 역사가 담긴 유서 깊은 의뢰품을 먼저 선정하여 감정하고 이어 주민들이 직접 가지고 온 소장품을 개별감정 했다.
김순철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진품명품 출장감정을 통해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소장품의 가치를 확인하고 앞으로 지역 문화유산에도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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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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