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지원규모는 총 30억원이며, 엔지니어링, 디자인, 내장형소프트웨어(임베디드SW), 시스템반도체, 바이오 등 5개 분야에서 선정한 41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산업부는 그동안 우리 산업 전반을 고부가가치화하고 창조경제 실현을 이끌기 위해, 저부가가치 영역인 가공·조립에서 나아가, 제조 가치사슬 상류에 위치해 산업적 파급효과가 큰 기획·설계 분야(두뇌 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2014년에는 케이브레인파워(K-BrainPower: 두뇌역량우수전문기업)? 41개 회사를 선정했으며, 선정한 전문기업에 대해 기술개발·인력·자금 등을 종합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왔다.
이번 케이-브레인파워(K-BrainPower: 두뇌역량우수전문기업) 전용 연구개발(R&D) 프로그램은 선정기업의 기술애로를 해결하고, 기획·설계 역량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특히, 이번 전용 연구개발(R&D) 프로그램은 선정기업 맞춤형으로 기업이 자유롭게 연구하고자 하는 과제를 지원할 수 있도록 자유공모 방식을 적용하고, 아이디어 위주의 평가와 평가부담 경감을 위해 개념계획서 평가방식을 도입했다.
또한, 소속 참여연구원의 인건비에 현물계상 원칙(제한적 현금산정 인정)이 적용되는 타 수행기관과는 달리, 케이-브레인파워(K-BrainPower: 두뇌역량우수전문기업) 선정기업이 해당분야 정부연구개발(R&D)을 수행할 경우 소속 참여연구원의 인건비를 현금으로 산정 가능토록 하는 특례도 적용했다.
산업부는 2. 6. (금) 케이-브레인파워(K-BrainPower: 두뇌역량우수전문기업)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두뇌역량우수전문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기로 했다.
한편, 산업부는 2015년에도 케이-브레인파워(K-BrainPower: 두뇌역량우수전문기업)를 추가 선정하기로 했다.
자세한 사항은 올해 3월초 산업통상자원부 및 산업기술진흥원의 홈페이지 공고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