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군장학생 5년 연속 전국 1위 학과인 해양기술부사관과
-전국 유일의 해군 특수전투부사관과인 해양수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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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대 해군특수학과인 해양기술부사관과, 함정기술과, 해양수중과는 2014년도에 해군 군장학생 전국 최다와 해군 부사관 최다진출 성과를 통해 대학의 명성을 기록했다.
해군특수학과는 2009년 해군과의 학군협약을 통해 개설되어 국방 기술 인력인 기술부사관과 및 전투부사관을 양성해오고 있다. 특히 해양기술부사관과는 국방에 요구되는 전자·정보통신분야를 전공하고 함정기술과는 함정기관분야를 전공하며 해양수중과는 특수전 분야를 전공하고 있다.
학과 학생들은 해군과의 밀접한 학군관계를 통해 철저한 교육과정과 매년 하계 방학 때 군부대에서의 현장실습 체험으로 군 진출을 통한 직업군인의 꿈을 키우고 있다. 해군으로 진출하게 되면 최첨단 이지스함과 같은 주요 함정에 근무하며 조국수호와 원양을 통해 국위를 선양하는 직업 군인으로 거듭난다. 이 협약학과들은 해군부사관 진출에 있어 부사관 지원시 전원 '가산점제도'와 학과에서 선발되는 '대학총장 추천제' 등을 통해 유리한 입장에서 부사관 진출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장교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3사관학교로 진출하고 있으며 최근 전국 제1의 3사관학교 진출의 요람이 되고 있다. 일부 학생들은 학과와 연계교육과정 협약이 되어 있는 국립 공주대 전기전자공학부에 무시험으로 편입하고 있다.
대학생활에 있어서도 다양한 동아리활동과 이미 진출한 선배들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동기부여를 받고 있다. 특히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해양기술부사관의 '절주동아리(회장 양준연)'는 지난 12월에는 '제7회 전국대학 절주 동아리 종합실적 평가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 동아리는 지난 2011년 설립된 뒤 4년 연속 보건복지부 지정을 받아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운동을 벌이고 있다.
대덕대 해양기술부사관과 학과장 김일진 교수는 "첨단화되어가는 국방기술 수급인력 양성을 위해 실무기술을 선도하고 국제화 감각과 인성을 갖춘 전문 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해양기술부사관는 60명, 함정기술과는 40명, 해양수중과는 4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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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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