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정보화로 앞당기는 문화융성을 위한 새로운 도약
/@ 한국문화정보원 CI |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으로 문화정보화를 담당하고 있는 (재)한국문화정보센터(원장 최경호)가 1월 16일부터 '한국문화정보원'으로 기관 명칭이 바뀐다.
또한 기존의 6부에서 전략기획본부와 정보사업본부를 도입하여 2본부 6부 체제로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본부장직제 운영을 통해 기획 및 사업부서 간 업무 조정 및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한국문화정보원은 지난 2002년 12월에 문체부 산하 재단법인으로 설립된 이래 문화정보화를 위한 전문기술지원, 사이버보안관제 운영지원, 통계업무전담지원, 공공저작물 이용활성화 등 기관의 사업 범위와 기능이 확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기타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에서 사용하는 문화센터로 인식하는 등 문화정보화 전담기관의 명칭으로서 걸맞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다.
2014년 9월 문화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문체부로부터 문화정보화 전담기관으로 지정을 받았으며 사업영역 확대에 따른 예산 및 사업규모에 적합한 조직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명칭 변경과 조직 개편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한국문화정보원은 기존의 정보화 사업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정보 제공확대 및 생활 밀착형 신규 서비스 개발을 통해 그 역할이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문화정보원 최경호 원장은 "이번 명칭변경과 조직개편을 계기로 문화정보화를 통해 국민들이 문화가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정보서비스를 제공하여 문화융성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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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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