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종합몰 ‘보리보리’가 역직구 시장 공략을 위한 ‘보리보리 글로벌관’을 29일 오픈했다.

역직구는 해외 소비자가 한국의 온라인쇼핑몰에서 상품을 직접 구매, 결제 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국내 소비자가 해외 온라인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직구’의 반대 개념이라 볼 수 있다. 직구에서 뿐만 아니라 역직구 시장에서도 유아동 카테고리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보리보리 글로벌관에서는 다양한 국내 유아동 브랜드의 해외 구매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해외 고객도 유치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해외 배송은 EMS를 통한 총 108개국으로 배송 서비스도 제공하며 기존 역직구의 배송비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국내 역직구 쇼핑몰 대비, 최대 30% 저렴한 해외 배송 정책을 마련했다. 결제수단은 비자, 마스터는 물론이고 JCB, 유니온페이, 페이팔, 알리페이 등이 사용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영문 서비스뿐만 아니라, 추후 중국어, 일본어의 상품 기본 설명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며, 다양한 국가의 언어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판매 상품은 보리보리 인기 상품 중 글로벌 고객의 니즈가 있는 상품 군을 선별하여 베이비, 키즈, 주니어 패션 카테고리의 20여 개 브랜드의 8천여 개 상품을 구성하였으며, 추후 국가별 선호도 및 인기상품을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 나갈 예정이다.

국내 유아동 쇼핑 시장을 넘어 해외 고객에게 양질의 상품과 서비스로 유아동 역직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보리보리의 첫 발걸음이 더욱 더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보리보리 글로벌관 홈페이지(http://global.boribori.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