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겁지 않으면 심리학이 아니다”
- 마음의 행로를 알아야 심리전이 즐거워진다
그런데 그 마음을 이해한다는 명목으로 세부적인 것들을 강조해 바라보다 보면 오히려 어색한 상황을 만들고 집착하는 마음을 키우게도 된다. 따라서 인간 심리의 본질을 이해함에 있어서 심리학의 특징을 객관적이고 전반적으로 파악해 놓을 필요가 있다.
또 우리 인간이 반복적으로 겪는 문제임에도 그 마음의 메커니즘을 습득하지 못하면 평생을 반복할 수밖에 없다. 원인을 정확하게 알고 나면 해결책이 선명해져 깔끔하게 판단하고 선택할 수 있는 문제인데도 말이다.
하지만 그런 일상적인 일들은 자기도 인식하지 못한 사이 일어나, 의도치 않게 끝나 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나중에야 “그때 이렇게 했어야 하는데” “아! 또 지나쳐 버렸네…” 하고 스스로를 책망하기 쉽다.
이런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도록 돕는 학문이 심리학으로, 심리학의 응용 범위는 매우 넓다. 인간관계, 사랑, 몸과 마음의 관계, 이상심리, 범죄, 경제 행위 등 인간의 모든 동기와 행위를 심리학적으로 연구할 수 있으며 그 연구 결과는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일상 및 사회생활에서 자주 발생되는 문제를 소개한 뒤 그 심리 현상들을 연구, 분석하여 해결 방안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놓았다. 인간의 심리는 복잡하면서 다양하고 또 심오하다. 심리 현상은 우리 모두와 밀접한 관계가 있고 이것에 익숙하지만, 어떤 이유로 어떻게 발생하는지 확실하게 설명하기란 어렵다.
그러나 심리학은 과학적인 방법으로 내적 원인을 탐구하는 학문이기 때문에, 심리학을 알아야만 인간 활동의 본질을 정립해 여러 분야에서 응용이 가능해진다. ‘인간관계의 생활 속 레시피’에서는 가능한 한 쉬운 말과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 흥미 있는 실험과 구체적인 사례들을 통해 생활 속의 심리 법칙을 소개하고자 했다.
우리 주위의 흥미를 유발하는 문제들도 심리학의 관점에서 보면 마음의 메커니즘이 숨겨져 있다. 심리학 이론은 딱딱하고 어려운 감이 있지만, 이 책은 인생을 살아가는 심리학적 문제들을 다섯 개 장으로 정리하여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한 지혜의 창고와 같다. 유쾌한 설명과 재치 있는 해답이 담긴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주변에서 쉽게 보이는 심리 현상의 원인을 정확하게 이해해 실생활에서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발행일 2014년 12월 20일 ?분야 심리학, 자기 계발 ?저자 장윤철
?체제 153*224┃208쪽 ?값 11,000원
?ISBN 979-11-86027-91-2 03180
=출간 : 스타북스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