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한국일자리창출진흥원)
(사)한국일자리창출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샵에서는 지역역량강화에 관심이 있는 유관기관 및 협력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일자리창출 사업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직/재취업 연계, 전통시장 활성화, 주민참여를 주축으로 한 각 기관들의 일자리창출 사례발표가 이어졌으며 지역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심도 깊은 토론이 이루어졌다.
국토교통부의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사업을 수행하며 지역 내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지역 및 지역거주민의 역량강화뿐만 아니라 컨텐츠 개발을 중심으로 한 도시개발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사)한국일자리창출진흥원은 주민참여형 아이디어 공모전과 컨텐츠 경진대회를 실시하여 지역민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11월부터 약 한 달간 실시된 ‘제1회 지역역량강화 컨텐츠 경진대회’와 ‘제2회 지역역량강화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이 함께 열렸다.
수원의 지역역량강화를 위한 문화관광, 교육 컨텐츠 및 특화사업 시제품을 공모한 컨텐츠 경진대회는 청년부 및 성인부 포함 총 21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수원최고상에는 ‘수원 시민과 함께 배우며 즐기는 축제 댄스 배우기’, ‘휴먼시티 사람이 반갑습니다 축하공연’으로 공모된 두 작품이 창조성, 작품성, 파급성, 공익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각각 청소년부와 성인부의 최우수 컨텐츠로 선정됐다.
주민창조형 지역발전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총 22작품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으며 ‘광교 자연 생태 체험학습 마을’, ‘베스트 벨류 확립을 위한 헌책을 이용한 벼룩시장’ 두 작품이 청소년부와 성인부에서 각각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사람중심상을 수상했다.
김영갑(한양사이버대학교 교수) (사)한국일자리창출진흥원 원장은 “지역민의 시각에서 시민이 행복한 도시개발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네트워크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며 “지역 협력기관과의 네트워크를 돈독히 하고 구체적이고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는 지속가능한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일자리창출진흥원은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한 ‘2014년 전국자치단체 일자리경진대회’에서 수원시와 컨소시엄으로 제안한 ‘수원 뉴턴사관학교’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2015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사업의 수원시 담당자인 일자리창출과 장경자 주무관은 “수원시는 민선 6기의 일자리 복지 수원을 완성하기 위하여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참여형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이의 일환으로 평생학습 및 주민참여형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으로 일자리와 복지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수원형 일자리 복지모델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일자리창출진흥원 소개
(사)한국일자리창출진흥원(원장 김영갑)은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지역 및 지역거주민의 역량강화뿐만 아니라 지역 컨텐츠 개발을 중심으로한 주민참여형 도시활력증진 개발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